고용이 보장되지 못한 국회 보좌진으로서는 항상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텐데요. 과거 보다는 확실히 최근에 민간 기업으로 이직하는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당연하게도 보좌진 역시 생활을 위해서 또 경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하는 선택일텐데요. 이번 회차에서는 대기업 HR에서 10년 넘게 근무하신 분을 통해 기업에서 국회 보좌진을 채용하는 과정과 그 이후의 일에 대해 이야기 들어 봤습니다.
🎙️간략한 자기 소개, 담당 업무
안녕하세요. 저는 제조업 기반 대기업에서 7년, IT기업에서 5년간 HR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 / 승진 / 보상 / 영입 등의 업무 경험을 해왔고, 오늘 인터뷰를 통해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정보들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국회 대관 담당을 뽑는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
다른 직무의 영입과정과 동일하게 서류전형과 복수의 면접전형이 진행됩니다. 다만, 보좌진 출신 분들이 인적 네트워킹 역량이 매우 발달하신 분들이 대다수여서 입사지원서 제출을 추천하는 경우를 많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채용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특히 국회 대관의 경우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일반적인 채용과정에서는 각 회사나 직무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역량을 가진 후보자가 입사 이후에도 회사에 잘 적응해서 좋은 성과를 창출한다고 믿고 과정을 진행합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논리적인 사고, 직무역량 숙련도, 문제해결 능력 등이 있을 것입니다. 대관업무는 그 중에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갈등 해결 능력, 전략적인 사고를 많이 참고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직무와 채용 공고에 따라 중요하게 여기는 역량은 상이한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채용 공고에서 주요하게 볼 역량들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공고를 잘 참고해서 본인의 역량과 잘 매칭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좌진 출신들에 대한 회사에서의 평가는?
일반적인 직원들은 본인들의 직무나 영역에 전문성을 가지고 한 가지 분야에 대해 집중하여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보좌진 출신의 경우는 특정분야를 넘어선 다양한 분야를 다뤘던 경험이 있으신 경우가 많고, 입사 후에도 회사 전반적인 모든 부분의 이슈사항을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하시는 점이 해당 직무의 어려운 점이기도 하면서, 또 그러한 넓은 영역을 다루는 점들을 많은 사람들이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회사의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만 높은 업무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에, 대다수 회사 내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시는 것도 일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좌진 출신이 성공적으로 기업에서 자리 잡은 사례?
국회, 공공기관, 언론, 타기업 등 회사 외부의 이해관계자들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성공적인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당연히 외부 이해관계자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회사 내부의 사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결과제이기 때문에, 내부 여러 분야의 동료들과도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우가 우수한 사례로 여겨집니다.
🎙️보좌진 출신이 어려움을 겪거나 적응을 잘 못하는 사례?
회사 내부의 직원들과 소통이 어려운 경우 가장 고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관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직원들이 있을 가능성도 항상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해당 직원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또 대응책을 함께 마련하는 과정들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내부 직원들과의 소통역량이 매우 중요한 역량을 지속 요구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타 말 해주고 싶은 팁이 있는지?
대관 업무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통찰력 있게 접근하는 난이도 높은 업무를 요구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슈를 빠르게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여러 번 경험하신다면 기업 소속으로 일하실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같은 대관을 하는 동료들을 넘어, 회사의 여러 직원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도 필수적인 것으로 여겨지니 향후 회사에 입사하신다면 많은 분야의 사람들과 다양하게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