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시작하며 대선흐름 살펴보기
또 다른 한 주가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대선은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이 정도만 읽어도 대선 흐름을 쫓아가는데는 무리가 없겠다 싶은 내용만 정리했습니다.
새로운 한 주 정치권 업무의 시작, 딱 1분만 투자하세요👍
이재명-김문수 지지율 격차 축소, 선거전 가열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결과가 이어지고 있음
이는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으며, 토론회 이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이재명 후보측은 예상하고 있는 바라고 이야기 하며, 정권 교체를 원하는 지지율이 더 높다는 점을 들어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은 여기가 한계라 주장
후보자 2차 TV토론 후폭풍 지속
지난 1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격으로 지지율 상승을 경험한 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2차 토론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집중 공략, 이재명 후보는 방어에 치중
이번주 동안 토론회의 여파(거북섬∙웨이브파크 논란, 이재명 후보의 부정선거 주장 등)가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가능성 여전히 변수
1차 단일화 데드라인인 25일(일)을 넘겨서 투표용지에는 모든 후보의 이름이 올라갈 것임
마지막 데드라인인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목)까지 단일화에 대한 변수는 계속 거론될 것으로 보임
이재명 후보는 결국 단일화 할 것을 예상하고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
단일화 대상인 김문수 후보 측은 계속해서 군불을 때고 있으나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 선을 긋고 있음
사법개혁 논란 심화
비법조인을 포함한 '대법관 증원' 등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관련 법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고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사법 환경을 만들려는 '코드 인사' 또는 '사법부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됨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제 의견과 다르다'며 속도 조절에 나섬
고발전 점입가경
후보들의 상대후보에 대한 고발이 늘어나고 있음
'HMM 부산 이전', '일산대교 통행료', '커피 원가 120원', '웨이브파크 조성' 등 서로 발언한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그 외 유세과정에서 일어난 미성년자 유세, 불법물품 수취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중임
일반적으로 선거가 끝나면 심각성이 낮은 고발에 대해서는 서로 합의에 의해 고발을 취하하는 관례가 있음
대선 선상투표 내일(26일)부터 나흘간 실시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선상투표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
이는 본격적인 투표 절차가 시작됨을 의미하며, 약 3천여 명의 유권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
사전투표 이번 주 목, 금 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 관련 영화를 공식 관람하는 등 여전히 일부에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음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측이 주로 보수층임을 고려했을 때, 국민의힘은 지지자들이 사전선거에 투표를 하지 않고 본투표에만 투표하여 상대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지지층이 적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음
이번 주 대선에서의 변수 예상
-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여부
- 27일 열리는 3차 토론회 주제: 정치 분야(외교∙안보 포함)
- 김문수 후보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 사전투표율 및 보수층의 참여
- 지지율 변화 추세(지지층 결집과 중도층의 향방)